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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, 독도 자국영토 주장…국방부, 주한 일본 무관 불러 강력 항의
일본 방위성이 발표한 '2015 방위백서'에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기술한데 대해 국방부는 21일 고토 노부히사(後藤 信久·육군 대령) 주한 국방무관을 국방부로 불러 항의했다. 김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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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환, 21세이브 올리고 구원 단독 1위
한신 마무리 오승환(33)이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단독선두에 올랐다. 오승환은 27일 일본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전에서 5-3으로 앞선 9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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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잡 쓰고 철모 쓰고 … 전장 뛰어든 한국인 저널리스트들
일본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. 그는 “앞으로 벌어지는 모든 일은 나의 책임이다. 무슨 일이 생겨도 시리아 사람을 원망하지 말라”는 말을 남기고 시리아로 들어갔다. 그는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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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현기의 제대로 읽는 재팬] ‘IS 인질’ 정보 없어 헤맨 아베, 일본판 CIA 밀어붙이나
지난 1일 일요일 새벽 5시30분 도쿄 나가타초(永田町)의 총리 관저. 적막을 깨고 1대의 검은 승용차가 맹렬한 속도로 달려와 현관에 정차했다. 차에서 내린 이는 스가 요시히데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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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S가 세계 젊은이들을 회유하는 코드는 '무하지룬'
최근 고토 겐지 등 2명의 일본인이 극단적인 테러 단체인 '이슬람국가(IS)'에 의해 희생된 가운데 한국도 테러 표적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. 4일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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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 칼럼] 나는 샤를리가 아니라 겐지다
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일본의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인 고토 겐지(後藤健二·47)가 결국 목숨을 잃었다. 그에게 죄가 있다면 위험을 무릅쓰고 분쟁 지역의 참상을 독자와 시청자들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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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turday] '이슬람의 잔 다르크' 알리샤위 … IS, 알카에다와 화해 카드로
이슬람국가(IS)가 게임 GTA(Grand Theft Auto)를 패러디해 만든 홍보 영상 캡처. IS는 같은 수니파인 알카에다보다 더 극단적인 ‘탁피리즘(Takfirism)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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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S 일본인 인질 2명 생사 미확인
이슬람국가(IS)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무장세력의 살해 위협을 받고 있는 일본인 인질 2명의 생사가 24일 오후 10시(한국시간)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다. 납치자들이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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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질 2명 몸값 시한 재깍재깍 … 아베 "힘든 싸움"
23일 오후 2시 50분(한국시간).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(IS)가 일본인 인질 유카와 하루나(湯川?菜)와 고토 겐지(後藤健二)의 몸값을 요구한 시한이다. IS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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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쏙 빼고 주변국 빙빙 … 구멍 뚫린 아베 '도넛외교'
“외교는 단순히 두 나라의 관계만 보는 게 아니다. 지구의를 바라보듯 세계 전체를 조망해야 한다.” 취임 직후인 올 초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가 밝힌 외교관(觀)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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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화헌법 폐기 노리는 아베 … 주권회복 기념식 쇼
28일 도쿄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‘주권 회복?국제사회 복귀를 기념하는 식전’ 도중 참석자들이 아키히토 일왕 내외(오른쪽)를 향해 “천황 폐하 만세”를 외치고 있다. 맨 왼쪽은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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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군부 황도파, 끊임없이 쿠데타…확전 또 확전
도쿄를 장악한 이른바 결기부대. 히로히토 일왕의 진압명령 때문에 ‘3일 천하’로 끝났다. "1935년 8월 12일 도쿄 미야케자카(三宅坂)에 있는 육군성에 대만(臺灣) 보병 제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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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아 여론 女論] 떠나 온 ‘동포’들
이영아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 1901년 함경북도 성진에서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난 소설가 최서해(崔曙海)는 궁핍한 생활을 견디다 못해 1918년부터 5년간 간도로 이주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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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카다 “대호, 지금 봐선 4번” … 오카다 “내가 작게 느껴진다”
이대호가 힘차게 스윙하고 있다. 오카다 감독은 “스윙이 매우 부드럽다. 현 시점에서 이대호가 4번타자”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. [스포츠호치 제공]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일본 프로야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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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 유권자, 급격한 변화보다 안정적 양안 관계 선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마잉주(馬英九) 대만 총통에게는 안정의 이미지가 강하다. 신뢰감을 주는 외모와 ‘겸손군자’(謙謙君子)라 불릴 만큼 진중한 성격뿐만이 아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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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 유권자, 급격한 변화보다 안정적 양안 관계 선택
마잉주(馬英九) 대만 총통에게는 안정의 이미지가 강하다. 신뢰감을 주는 외모와 ‘겸손군자’(謙謙君子)라 불릴 만큼 진중한 성격뿐만이 아니다. 그가 내건 정책도 안정지향적이다.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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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종, 자기 날개 자르는 줄도 모르고 개화파 제거
우정총국 건물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있으며 그 옆에 조계사가 있다. 개화당은 한국 최초의 우편행정기관인 우정총국의 낙성식 연회를 정변의 계기로 삼았다. 사진가 권태균 개국군주 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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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준식의 정치비사]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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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ar&] 스타와 주말 데이트
영화 ● 달이 마음이2 80개 넘는 단어 알아듣는 영특한 개라네요 ‘마음이2’의 주연은 1편에 이어 다시 마음이 역을 맡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‘달이’다. 달이는 새끼 ‘장군이’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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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의 장동건 + 정우성 NHK ‘료마전’의 료마 역 후쿠야마 마사하루
[NHK 제공] 이번 주 j 는 일본으로 달려가 보았습니다. 열도의 료마 열풍이 심상치 않아서였습니다. 료마 기념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서점엔 료마 관련 책이 깔려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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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조선왕실 문화재 반환 한·일 우호 상징 될 것”
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‘빛과 그늘’이다. 두 나라는 고대부터 지금까지 많은 빛(문명)을 주고받았다. 그러나 빛의 한 구석에는 그늘이 남아 있다. 과거 일본의 한국 침략이 남긴 상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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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술국치 100년 지상 좌담회] 미래 비전 “한·중·일 뭉치면 EU보다 강해”
→ 이어집니다 1~4 5 북한과 동북아 안보 -북핵 등 동북 아시아 안전보장 문제를 위해 양국이 협력해서 할 일은 무엇이고, 중국과는 어떤 관계를 구축해야 하는가. 1965년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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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술국치 100년 지상 좌담회] 한·일 원로 6명 다시 100년을 논하다
한국과 일본의 정치·경제·문화계를 대표하는 6명의 지상 좌담회는 크게 7개 주제로 구분된다. 한·일의 고대 교류사, 과거 100년 평가와 향후 100년 발전 방안, 항구적 우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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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모닝구무스메 출신 고토마키 모친 숨진 채 발견 ‘투신자살 유력’
모닝구무스메 출신 일본 유명 여가수인 고토 마키의 모친이 숨진 채 발견돼 열도 연예계를 발탁 뒤집어놓고 있다. 24일 일본 스포츠지인 스포니치는 "모닝구 무스메 출신인 고토 마키의